지방 저가주택 인기 전망…비규제지역 평창 이점 누리는 ‘더 리치먼드 평창’ 아파트
정부가 지난달 21일 종합부동산세(종부세) 다주택자 중과세율을 폐지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업계에서는 지방 저가주택과 지방 비규제지역 단지의 수요 상승을 기대하는 분위기다. 기획재정부는 앞서 ‘2022 세제개편안’을 발표한 바 있다. 과세 체계를 주택 수 기준에서 가액 기준으로 전환해 세금을 매기며 세율을 지난 2020년 수준으로 완화하겠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개편안에 따라 다주택자들의 종합부동산 세금이 크게 줄어들며, 세부담 상한선도 최대 150%로 단일화될 전망이다. ‘1세대 1주택자의 주택 수 종합부동산세 특례’는 특히 주목받는 항목이다. 1세대 1주택자가 수도권 및 광역시와 특별자치시 이외의 지역에 위치한 저가주택을 보유하는 경우 이를 주택 수 산정에서 제외해준다는 것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현재 수도권 및 광역시 대부분 지역이 규제지역에 묶여 있어 사실상 투자자들은 비규제지역인 지방에 몰릴 것으로 보인다”는 평을 내놓고 있다.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일원에서 2억원대에 분양 중인 ‘더 리치먼드 평창’ 아파트는 비규제지역의 이점을 앞세우고 있다. 평창 횡계 최초로 20층 규모의 고층 아파트로, 지하 1층~지상 20층, 4개동 270세대로 건립되며 공동주택(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근린생활시설) 구성이다. 특히 조망이 탁월하며 실사용 면적이 넓고 휴식 공간이 여유로운 설계다. 조망과 개방감 확보에 중점을 두고 단지를 배치해 집 안에서 대관령이 선사하는 천혜의 경관을 즐길 수 있으며, 전-후면 간섭을 최소화한 동간 거리 및 남향 위주 배치를 적용해 극대화된 통풍과 채광도 기대할 수 있다. 실사용 면적을 넓히고 개방감을 더하고자 3면 발코니 확장(일부세대)를 적용했다. 사생활 침해 걱정을 덜어주는 널찍한 마스터룸이 일부 세대에 제공되며, 옥외 라이프가 가능한 광폭 발코니도 일부 세대에 계획돼 있다. 입주자 편의를 위한 부대시설이 다양하다. 실버라운지,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게스트하우스 등 이웃간 교류와 일상 속 활력이 가능하도록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이 마련된다. 주차는 307대 공간을 확보해 세대 당 1.13대 가능하다. 국내 대표 관광지이자 천혜의 자연환경을 품은 평창에 조성되는 단지라 다양한 관광 인프라 및 최상급 시설을 가까이 누릴 수 있다. 용평GC, 버치힐 GC등 명문 골프클럽이 근거리로, 손쉽게 고급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차량으로 20~30분이면 강릉이나 양양해변도 이동할 수 있으며, 오대산과 발왕산 등산코스 및 삼양목장, 대관령 목장 등도 인접하다. 교통 인프라도 탄탄하다. 횡계버스터미널이 도보로 5분 거리이며, 차로 20분 거리에는 KTX진부역이 있으며, 인근에 영동고속도로, 대관령 IC가 있어 차로 2시간이면 서울 이동이 가능하다. 관계자는 “평창이 비규제지역이라서 대출 관련 규제에서 자유롭고 LTV 70% 적용, 중도금 무이자 혜택에 전매도 가능하다. 취득세와 양도세 부담도 없으며, 새롭게 발표된 세제 개편안에 따라 주택 수 산정에서도 제외돼 종부세 중과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나 사전예약 후 홍보관 방문으로 확인할 수 있다. 박원중 기자 ([email protected])평창 비규제지역 지방 비규제지역 리치먼드 평창 지방 저가주택